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란 리본 (문단 편집) === [[세월호 참사]] 관련 === [include(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노란 리본을 애도와 무사귀환의 의미로 사용하자는 집단적인 행동이 일어났다. 사고 발생 당시에는 아직 '실종'이었기에 원래 의미 그대로 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한 것. 안타깝게도 사람들의 소망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 노란 리본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는 의미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다. 사실 이전인 2009년 5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사태" 당시 한예종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들이 문화부의 부당한 감사 철회와 [[황지우]] 총장 등 징계 교직원의 복귀를 요구하며 교내 곳곳에 노란 리본 수천 개를 매달았던 적도 있다. 처음 만든 사람은 당시 통합진보당 당직자였던 조용신 [[진보당]] 공동 대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36473|참사 7주기 당시 인터뷰]] 2014년 4월 19일에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청계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연대하게 됐다고 한다. 사실상 ‘공식 디자이너’로 활동하게 됐다. 본래 미술에 소질이 있었던 그는[* 중학교 때부터 미술 공부를 하고 싶었고, 부모님 몰래 전문대 산업디자인학과에 합격했다가 가로막힌 경험도 있었다고 한다. 고교시절엔 친구들의 이름 알파벳을 그라피트 형태로 써주기도 했다.] 사고 직후 대학생들이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만든 노랑 나비가 화제가 된 것을 보고, 참사 후 첫 주말이 지나고 노란 리본을 만들어보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이에 [[유방암]]을 예방하는 핑크 리본 캠페인의 리본 모양을 본땄고 노란색을 입혀 만들게 됐다. [[일베]]에서 아래쪽을 뾰족하게 만들어 잘못된 의미로 쓰는 일이 발생하다 보니, 이를 막고자 리본 아래쪽을 넓게 만들기도 했다.[* 조용신은 3주기까지 공식 포스터도 제작했다. 2015년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각기 다른 크기의 사진을 받아 [[영정]] 액자에 맞게 모두 같은 크기로 맞춰 달라는 요청을 받아 밤새 편집을 했다고. '모니터 속에선 살아있고 웃음기 있던 표정인 아이들이 모두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하니 울컥했다. 괴롭고 잔인한 작업이었다'고 회고했다.] [[세월호 참사]] 얼마 후부터 인터넷 상으로 한 동아리에서 제작한 노란 리본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퍼졌는데, 이 캠페인이 진행되자 이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에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이에 노란 리본을 제작한 동아리측은 이날 오후 누리집을 통해 "저희는 이 이미지는 모든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모든 분들이 사용하라고 만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퍼블릭 도메인|저작권료 같은 건 절대 없고 사용하셔도 무관하다]]."라며 "지금 떠도는 저작권료 이야기는 모두 유언비어이니 마음내려놓고 사용해주셔도 된다."라고 밝혔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3499|#]] 이후 다양한 사람들이 제작한 노란 리본이 등장했다. 이후 [[강성태]]가 이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그 동아리는 ALT라는 공신 멘토, 멘티들이 상당수 소속되어 있는 동아리인데, 그 때문에 [[청와대]]에서 전화가 와서 구본석 학생은 정치적인 활동을 했으며 노란색은 [[노무현]] 대통령과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고 한다. 어처구니가 없는 차에 검색어에 노란 리본이 떠오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그리고 그 후에, 노란 리본과 저작권 논란이 생겼다는 것에 경악했다고 한다. 즉 노란 리본의 저작권 논란 자체가 일종의 공작임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youtube(wJxfNZs4zJ0)] 사고 후 며칠 간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노란 리본을 프로필로 내걸었었다. 현재까지도 [[4월 16일]]이 되면 그 날 하루 동안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제법 된다. 노란 리본을 달며 추모하는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공격하는 일을 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를 보이는 무개념 유저들도 있다. 반대로 일부 학교들에서 강제로 리본을 착용하게 하기도 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에 또 다시 역으로 리본을 강제로 착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학생에게 비아냥거리는 학교나 주위 어른들의 사례도 많았다. 착용할지 말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